엔씨 1분기 매출 1881억원, 당기순익 356억원 3%↓

엔씨소프트가 2015년 1분기 매출 1881억원, 영업이익 449억원, 당기순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 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지난 4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0%, 49%, 43%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192억원, 북미·유럽 257억원, 일본 74억원, 대만 101억원, 로열티 256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10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앤소울 268억원, 길드워2 200억원, 와일드스타 26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78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기 PC온라인 게임인 MXM(엠엑스엠), 길드워2 확장팩, 리니지 이터널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