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42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6.6%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는 전세계에서 20위를 차지해 2013년보다 2계단이나 오른 순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중 1위는 프랑스(8370만명)였다. 이어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이 그 뒤 순이를 이어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별로 보면 중국(4위)이 가장 높은 순위였고, 홍콩(11위), 말레이시아(12위), 태국(14위), 마카오(19위), 한국, 일본(22위), 싱가포르(25위) 등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에 진입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중국이 생각보다 높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역시 프랑스 못 쫓아가는 구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일본 보다는 높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아 나도 스페인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