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화이트&블랙의 초소형 사이니지 27인치 스탠드 모델을 출시하고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인치 사이니지 ‘271HIS’ 제품은 USB를 이용해 간편한 데이터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준비된 콘텐츠를 별도 가공 없이 바로 USB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어떤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하려고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사이니지의 블랙색상과 함께 화이트 색상을 같이 론칭해 제품의 다양화를 기했다.
신제품 271HIS 모델은 스탠드 부분의 다양한 변화를 이용해 고객 요구사항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만족 차원에서 하단 공간에 모델명이나 회사명 또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요청하는 경우 별도의 스티커를 이용한 인쇄물을 부착해 준다. 해상도는 풀HD를 구현해 하나의 픽셀이 데이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는데 손색이 없다.
키오스크코리아는 SPA 매장이나 프랜차이즈매장을 비롯해 편의점과 백화점 매장의 인테리어를 수행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품을 직접 고객에게 데모시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태 키오스크코리아의 이사는 “271HIS 블랙&화이트 모델은 다변화하는 사이니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 만족을 높이려고 기획된 제품으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화점, 프랜차이즈매장의 상품 광고 및 메뉴 보드용으로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모델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를 내장하여 랜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와이파이로 무선 데이터 업데이트도 옵션으로 지원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회사의 가장 경쟁력 있는 비디오월(멀티비전)과 메뉴보드와 상품광고용 비디오월을 스마트 안드로이드 셋톱을 이용해 최소의 비용으로 지원이 가능한 상품의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