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은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애플리케이션(앱)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 앱으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공제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다.
앱은 모피어스 기술을 활용해 기존 홈페이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와 관리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제상품 특성을 고려한 계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홈페이지 기능을 포함했다. 각종 증명 서류를 앱에서 팩스로 발송이 가능하다. 알림 서비스 활용과 관리자 메뉴를 통해 이용자 통계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정우석 유라클 본부장은 “개발자 편리성을 확대하고 사용자 공제가입부터 계약내용 변경, 대출, 공제금 지급, 휴양시설 신청 등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유라클은 자사 모바일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시장에서 표준 모바일 플랫폼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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