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김지만)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비스 전 과정에서 환경 부하를 줄이도록 체계화된 서비스에 부여된다.
쏘카는 여러 사람이 자동차를 공유하도록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했고, 전체 서비스 차량 중 저공해 차량 비율을 54% 이상 유지했다.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대중교통환승 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촉진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쏘카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긍정적 영향력을 실현하는 공유경제 대표 모델”이라며 “친환경 인증으로 국내 기준에 맞는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준수하며 지속가능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