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트립(대표 임수열)은 다음카카오의 ‘다음청년창업투자조합’ 펀드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렌트립은 여가와 여행 문화 혁신이 목표인 스타트업이다.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서비스 출시 후 고객수가 매월 2배씩 성장하고 있다. 등산, 러닝, 자전거 등 가벼운 액티비티부터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의 아웃도어까지 모든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프렌트립은 그루폰코리아에서 로컬 비즈니스 경력을 쌓은 임수열 대표를 비롯해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케이큐브벤처스에서 투자팀장을 역임한 조진환 이사로 구성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