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우퍼(woofer) 스피커를 내장한 4K UHD 셋톱박스 판매량이 1만8000대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출시 이후 180일 동안 일 평균 100대가 판매된 것이다.
우퍼 IPTV(U+tvGwoofer)는 4K UHD 화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TV의 15~20W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하는 4.1채널 120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된 일체형 셋톱박스다.
LG유플러스는 홈시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음향과 4K UHD화질을 일체형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하면서도, tv G 요금제(월 9900원)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의 저렴한 가격을 인기비결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