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가 캡틴으로 출전한 아시아팀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23차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흉부외과학 마스터스컵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럽흉부외과학회는 1993년 유럽 흉부외과 전문가로 구성돼 출범했다. 마스터스컵 대회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대력의 세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합을 벌인다.
전상훈 교수는 “흉부외과 환자를 위해 최적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 한국 의료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