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티픽 아날로그,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에 시뮬레이터 기증

사이언티픽 아날로그(대표 김재하)는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 시뮬레이터 ‘X모델(XMODEL)’ 제품 50카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재하 사이언티픽 아날로그 대표(왼쪽)가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 시스템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설계자동화(EDA) 툴 `X모델`을 기증하고 박인철 IDEC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하 사이언티픽 아날로그 대표(왼쪽)가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 시스템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설계자동화(EDA) 툴 `X모델`을 기증하고 박인철 IDEC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X모델은 아날로그와 혼성신호 IC 시스템의 동작·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사건구동방식(event-driven) 시뮬레이터이다. 경쟁 제품보다 정확도와 실행속도가 10~100배 이상 빠르고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김재하 사이언티픽 아날로그 대표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인재양성에 있다고 본다”며 “IDEC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기술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철 IDEC 소장은 “국내 지능형 반도체 분야 발전을 이끌어낼 우수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목적에 제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