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모터큐브, 차량관리 앱 서비스 `카페인` 출시

카페인모터큐브(대표 안세준)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 ‘카페인’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하고, 이달 한 달간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인은 IT를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정비소 연결, 정비·진단 이력관리 등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서비스 버전에서는 자동차 진단·정비 서비스를 예약하는 기능과 그동안의 진단·정비 이력 확인, 카페인숍 소개 기능 등을 우선 제공하며, 이후 휴대폰으로 비용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달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페인앱 주요 기능 안내
카페인앱 주요 기능 안내

안세준 대표는 “자동차 관리라고 하면 보통 차계부 등을 떠올리며 번거롭게 생각하거나 정비소마다 다른 진단과 견적, 불친절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떠올리는 사례가 많다”며 “카페인은 전국 모든 카페인숍에서 전산 입력한 관리 내역을 정리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앱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