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애플워치용 쇼핑앱 ‘홈쇼핑모아’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6대 홈쇼핑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홈쇼핑모아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아이패드를 지원하며, 애플워치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춰 애플워치에 최적화된 쇼핑 앱을 선보였다.
애플워치용 홈쇼핑모아 앱은 크게 세 가지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로 국내 6대 홈쇼핑사의 현재 방송 중인 상품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리 음성입력 기능을 통해 홈쇼핑사 상품을 애플워치로 검색할 수 있고 홈쇼핑 인기검색어 차트도 제공한다. 또 관심 있는 상품 키워드를 시리 음성입력으로 알람 설정할 수 있는데, 해당 상품이 TV홈쇼핑에서 방송하기 전 애플워치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