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토스, 미소정보기술과 손잡고 비콘·빅데이터 융합서비스 선보인다

이원찬 블루토스 대표(왼쪽 두번째)와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원찬 블루토스 대표(왼쪽 두번째)와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비콘 서비스솔루션 기업 블루토스(대표 이원찬)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과 손잡고 비콘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함께 총판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블루토스의 비콘 기반 정보시스템 구축솔루션과 미소정보기술이 제공하는 클릭뷰·웹튠 등 정보시스템 빅데이터 시장에서 협력해 비콘 기반 빅데이터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비콘을 이용한 정보제공 서비스시스템과 함께 출입관리시스템, 재난대피시스템, 광고플랫폼, 고객관리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 전문기업과 빅데이터 전문업체가 협력함으로써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가 융합하는 첫 협력 사례다.

두 회사 협력으로 블루토스의 비콘기반정보시스템 솔루션구매나 위치기반 비콘 서비스를 구축할 때 미소정보기술을 통해서도 솔루션구입 상담과 구축을 진행할 수 있다.

이원찬 블루토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비콘기술을 보유한 사물인터넷 전문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이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의 융합시스템이 탄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