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퀀트 기반 후강퉁 종목 분석 서비스 시작

뉴지스탁(공동대표 문홍집, 문경록)은 6일부터 퀀트 기반 후강퉁 종목 분석 시스템과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키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처음으로 제공된다. 상해A주 중 후강퉁 대상 600여개 전 종목 퀀트 분석 결과와 이를 통한 종목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후강통 서비스 오픈 <뉴지스탁 제공>
후강통 서비스 오픈 <뉴지스탁 제공>

뉴지스탁은 알고리즘 기반 분석을 통해 후강퉁 모델 포트폴리오 서비스 수익률이 3월 18일 이후 34.42%를 기록(2015년 7월 3일 기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록 대표는 “후강퉁이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국내 투자자는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을 접해왔고, 국내와 상이한 시장 특성과 투자 성향 때문에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뉴지스탁은 알고리즘을 통해 후강퉁 대상 전 종목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의 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7월 한 달 동안 키움증권에서 우선적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