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저작권 문제 해소 위한 외부 자문위원회 발족

피키캐스트가 최근 불거졌던 콘텐츠 저작권 문제 수습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법조인과 교수, 기업대표로 ‘서비스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6일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모바일 콘텐츠 유통 개선을 위한 서비스자문위원회를 6일 출범시켰다. 왼쪽부터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김병일 한양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교수, 윤종수 세종 변호사, 배영 숭실대 교수, 이경전 경희대 교수, 유석 피키캐스트 COO.
피키캐스트는 모바일 콘텐츠 유통 개선을 위한 서비스자문위원회를 6일 출범시켰다. 왼쪽부터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김병일 한양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교수, 윤종수 세종 변호사, 배영 숭실대 교수, 이경전 경희대 교수, 유석 피키캐스트 COO.

윤종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배영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김경달 네오교터치포인트 대표가 미디어 자문을 한다. 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법률자문을,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가 경영자문을 각각 맡는다.

서비스자문위원회는 피키캐스트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유통과정의 전반적인 절차와 현황을 검토할 계획이다. 창작자 등과 협력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서비스자문위원회 발족으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모아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