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비씨, 전자문서 생성·유통 시스템 구축 계약

레드비씨(대표 최영철)는 샵메일 서비스 사업자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총 4억원 규모 전자문서 생성·유통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비씨, 전자문서 생성·유통 시스템 구축 계약

레드비씨는 전자문서·샵메일 사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다. 레드비씨는 아이앤텍과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험성적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보증서 △한국건설기술협회 경력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 전자증명서로 생성해 샵메일로 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편리하게 유통한다.

레드비씨는 증명서 사용자의 샵메일 계정 등록비, 전자증명서 생성비, 샵메일 송·수신료 등 서비스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는 “샵메일이 법적 근거를 갖는 정부 정책이지만 정부·공공기관에서 사용률이 저조하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0여개 인터넷 제증명 고객에게 영업력을 확대해 샵메일 서비스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