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밀알복지재단에서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장애인교실을 증축하고 컴퓨터교실을 신설해 다가오는 미래산업에 대비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필리핀 장애아동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글로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세계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