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어워드, 베스트솔루션 대상에 안재환 엠프론티어사장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이 하이테크어워드 베스트솔루션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7일 창간 26주년 기념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솔루션과 ICT융합 그리고 정보보안과 ERP고객만족 등 9개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 선한길 건국대 교수, 김성만 전 KTens 사장,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 김동길 중기청 수출전문위원, 배환국 소프트캠프 사장. (뒷줄 왼쪽부터) 노강석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장, 양재수 단국대 교수,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박석준 모노시스 사장 성병욱 에스앤소프트 사장, 성재경 금융결제원 팀장.
(앞줄 왼쪽부터)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 선한길 건국대 교수, 김성만 전 KTens 사장,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 김동길 중기청 수출전문위원, 배환국 소프트캠프 사장. (뒷줄 왼쪽부터) 노강석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장, 양재수 단국대 교수,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박석준 모노시스 사장 성병욱 에스앤소프트 사장, 성재경 금융결제원 팀장.

베스트솔루션 대상은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이 차지했다. 안 대표는 외산이 지배하는 통합물류시장에 산업용 국산SW 솔루션을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사장은 “건전한 ICT 분야 생태계가 갖추어진다면 중소기업도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사장은 외부유입 파일관리를 통한 APT 공격대응 솔루션을 개발해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했다. ICT융합대상엔 통합플랫폼 NCross로 IoT 연결 핵심기술을 개발한 박석준 모노시스 사장이 수상했다.

ERP부문은 성병욱 에스앤소프트사장, 정보통신설비부문은 김성만 전 KTens 사장, 전자상거래 부문은 모영일 지앤지 사장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금융정보화 분야에선 성재경 금융결제원 팀장이, 산학협동엔 선한길 건국대 교수, 김동길 중기청 수출전문위원이 명예 대상을 안았다.

하이테크어워드는 매년 상하반기에 ICT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중소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