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낙동강 뿌리 찾기 종주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낙동강 뿌리 찾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출발해 을숙도 입구까지 종주하는 게 목적이다. 낙동강은 한강과 금강, 섬진강에 이어 네 번째다. 총 거리만 506㎞로 시스템베이스 전 직원이 조를 나누어 완주했다. 2013년 2월 시작해 2년 반 가까이 걸렸다. 다음 종주 목표는 영산강이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맨 오른쪽)와 직원들이 낙동강 종주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맨 오른쪽)와 직원들이 낙동강 종주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실시한 강뿌리 찾기 행사는 시스템베이스 전 직원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라며 “화합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로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