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과 웹 개발 쉬워진다

로지오(대표 임익종)는 온라인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앱 빌드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

온라인 앱 빌드는 복잡한 개발도구 없이 웹페이지에 접속해 앱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앱 개발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조작으로 앱을 만들 수 있다. 로지오 온라인 앱 빌드서비스는 개발단순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직접 앱 화면 기능을 수정할 수 있다. 기능을 추가하거나 어려운 화면 변경 한계를 극복했다.

로지오는 개발된 앱을 마켓에 올려 바로 판매할 수 있다. 앱 관리 기능을 강화해 생성된 앱 수정이 자유롭다. 재빌드만으로 앱 업데이트가 이뤄져 개발 후에도 쉽게 유지 보수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손쉽게 앱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업 사용자를 위해 앱 관리 기능 이외에 생성 소스 다운로드 기능과 키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자유롭게 코드를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

로지오는 “온라인 앱 빌드서비스로 앱 개발과 관리비용이 90%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모바일 개발 허브로 기업과 개발자,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신규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