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7개 링크대학, 16일 경주서 한자리에....5차 포럼 열려

교육부가 시행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링크)’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57개 4년제 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산학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전국 57개 4년제 대학 링크사업단 협의체인 링크사업단협의회(회장 이희영 영남대 링크사업단장)는 16일부터 이틀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제5차 링크 포럼’을 연다.

전국 57개 링크대학, 16일 경주서 한자리에....5차 포럼 열려

이 행사는 링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57개 링크대학 사업단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이틀간 △우수 성과사례 발표 △기업가정신 동영상 소개 및 활용 △교육부·한국연구재단, 57개 대학 링크사업단장간 간담회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영남권)별 링크사업단 회의 등이 진행된다.

현장밀착형 5개 대학(한국산업기술대, 단국대, 제주대, 금오공대, 울산대)과 기술혁신형 2개 대학(한양대에리카, 성균관대)등 총 7개 대학이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