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 제휴매장 5000개 돌파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가 서비스 제휴매장 50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도 포인트는 2012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12월에는 일본에도 서비스를 진출했다. 이달 기준 전년 대비 194%의 성장률을 보였다. 사용자 수도 2.5배 늘어 500만명을 넘어섰다.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가 서비스 제휴매장 50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도포인트 성장 현황 <스포카 제공>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도도 포인트’가 서비스 제휴매장 50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도포인트 성장 현황 <스포카 제공>

도도 포인트는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매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서비스이다. 도도 포인트는 매장에서 별도로 제작과 관리가 필요한 종이 쿠폰과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를 대신해 고객이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멤버십 제도다.

도도 포인트는 매장용 고객분석 시스템인 ‘도도 인사이트’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계정을 통한 모바일 쿠폰 발행도 제공한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이미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의 5명 중 1명이 도도 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매장에 더욱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 솔루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