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최신 광시야각 MVA 패널을 적용한 20인치 풀HD(1920×1080) 해상도 모니터 ‘알파스캔 AOC 2060 FHD’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20인치로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해 1600×900 해상도 제품보다 동일한 크기 화면에 더 많은 내용을 표현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더 많은 화소수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명암비 3000대 1, 동적명암비 2000만대 1로 어두운 배경 화면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상하좌우 시야각 178도 최신 MVA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일반 모니터보다 상하 8도, 좌우 18도 이상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MVA 패널 특성상 빛샘이 가장 적어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거나 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때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슬림하고 깔끔한 블랙 헤어라인으로 마무리해 실용성을 더했다.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수 있는 표준 100×100 규격 베사홀을 제공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creen+’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하면 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는 ‘i-Menu’ SW도 지원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