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국내 서버로 운영하는 홈CCTV IP카메라 출시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서버를 구축해 운영하는 홈CCTV 보안 네트워크 IP카메라 ‘위보캠(WeVOCAM) 100-H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트워크 카메라(홈CCTV) ‘위보(WeVOCAM) 100-HD’는 1M 픽셀(Pixel) HD급 영상과 상하(Pan) 120도, 좌우(Tilt) 355도를 지원한다.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출시한 IP카메라 제품과 달리 복잡한 포트포워딩 등 설정 없이 2단계 간단 설치가 가능하다.

이달말 출시 예정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NVR 11AC 공유기(모델명 : W1204NS NVR)로 녹화 영상을 1년 이상, HDD 용량에 따라 무제한으로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저장한 녹화 영상을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녹화파일을 전송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디지털존, 국내 서버로 운영하는 홈CCTV IP카메라 출시

디지털존은 기존 홈 네트워크 IP카메라 브랜드 수입업체가 해외 타사 공장서버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국내에 서버를 구축해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인1가구, 오피스텔, 집, 리테일상점, 소규모 사무실, 매장, 커피숍,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