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와이즈, 인텔 6세대 CPU지원 슈퍼마이크로 메인보드 출시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등장했다.

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인텔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 메인보드 2종을 출시했다. 메인보드는 마이크로 ATX 폼팩터 ‘C7Z170-M’과 ATX 폼팩터 ‘C7Z170-SQ’ 모델이다.

인텔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의 메인보드 `C7Z170-M`.
인텔 6세대 CPU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의 메인보드 `C7Z170-M`.

제품은 스카이레이크 지원을 위해 신형 칩셋 ‘인텔 Z170’을 탑재했다. 인텔 Z170은 오버클럭과 내장그래픽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처음으로 DDR4를 정식 지원해 고성능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에 적합하다.

싱글 기가비트 인터넷 랜포트와 6기가비트 SATA3 6개를 지원해 레이드 구성이 가능하다. USB 3.0포트가 최다 6개까지 지원되고 오디오, 비디오 출력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초록색 기판을 검은색으로 바꾸고 일부 슬롯은 붉은색으로 변경하는 등 디자인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