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상 '딜리셔스 코리아 푸드테크 빅뱅 2015'

핀테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상 '딜리셔스 코리아 푸드테크 빅뱅 2015'

요즘 요식업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TV에서만 보더라도 유명 셰프들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로 컨텐츠들이 채워져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반영이 되어 푸드와 ICT의 만남으로 푸드테크가 선보여지고 있다.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때, 음식하기 싫을 때, 우리는 자주 배달음식을 접한다. 집으로 날아온 전단지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또는 늘 시켜먹는 곳에 음식을 주문하기 마련인데, 전단지와 인터넷 검색은 한 번에 내 주위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어떤 음식 종류가 있는지 확인하기 힘들다. 이것을 바탕으로 ‘요기요’, ‘배달의 민족’, ‘배달통’ 등 음식점 정보를 볼 수 있는 앱들이 등장했다. 획기적이었고, 선풍을 일으키며 지금 이순간에도 편안히 앉아서 앱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식들의 재료들 정보를 알려주고, 맛집을 알려주는 등 다양한 형태의 푸드테크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푸드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이에 푸드테크 활성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딜리셔스 코리아 푸드테크 빅뱅 2015’으로 9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키노트는 푸드테크를 우리나라에 전파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가 맡았다. ‘이제 푸드테크 합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대상정보기술 이승용 팀장이 ‘푸드, 콘텐츠와 데이터로서의 무한한 가치’에 관해 발표한다.

바이탈힌트 코리아(해먹남녀) 정지웅 대표, 씨온(식신 핫플레이스) 안병익 대표, 푸드가이드 연대중 대표, 인어교주해적단 공동창업자 김영준, 덤앤더머스 조성우 대표가 콘텐츠 기반 및 o2o 플랫폼 등 푸드테크의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푸드테크의 시대가 온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푸드, 콘텐츠와 데이터로서의 무한한 가치(이승용 대상정보기술 팀장)

▲푸드 콘텐츠 비즈니스 동향 분석 및 발전 전략 제언(정지웅 바이탈힌트 코리아 대표)

▲온디맨드 경제에서의 푸드테크 및 플랫폼 발전 전망(안병익 씨온 대표)

▲푸드 데이터 기반 응용 사업 뜬다 - 사례 중심으로(연대중 푸드가이드 대표)

▲푸드테크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김영준 푸드가이드 대표)

▲푸드테크의 미래, 바로 딜리버리에 있다(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

컨퍼러스 참여 신청은 이곳(http://conference.etnews.com/foodtech)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