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디앤더블유, 전기 그릴 `안방`

디앤더블유(대표 강현호)는 가정용 전기 그릴 제조업체다.

대표제품 ‘안방’은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연기가 나지 않고 냄새가 배지 않는 전기 그릴이다. 모터를 이용해 연기와 기름을 흡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앤더블유의 전기 그릴 `안방`
디앤더블유의 전기 그릴 `안방`

전·부침용 프라이팬과 고기·생선구이용 그릴 기능을 갖췄다. 요리 재료가 눌어 붙지 않도록 3중으로 코팅했다.

모터가 기름을 흡입해 제품 본체 안에서 응축시킨 후 기름받이로 배출하는 구조로 조리 시 기름 확산을 막고, 실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한다.

기름,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냉각방식으로 연기, 냄새를 응축시켜 없애는 에어커튼 쿨링팬을 적용했다.

소비전력이 낮은 초절전 방식으로 설계했다.

제품 전기부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탈착이 가능하다. 분해 후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 스위치 3중 안전장치를 내장, 충격으로 제품이 넘어졌을 때 전기를 자동 차단한다.

강현호 사장은 “안방 그릴은 가정 내 구이 문화를 혁신하는 아이디어 발명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