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 기업부설연구소 확장 이전

슈퍼마이크로 한국 총판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기술 연구 개발 수준 향상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본사 건물 내에 있던 규모보다 10배 늘린 독립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 연구소는 2010년 설립한 것으로 독자 HW와 SW를 개발해왔다.

슈퍼솔루션이 새롭게 확장 이전한 기업부설연구소.
슈퍼솔루션이 새롭게 확장 이전한 기업부설연구소.

슈퍼솔루션은 연구소 확장으로 슈퍼마이크로 서버 솔루션 기술 수준에 맞게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설립이념인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차별화된 기술지원 최우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연구 전문인력도 대거 영입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극심한 IT 경쟁 사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찾아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소 확장으로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기술투자로 회사 성장과 함께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 수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슈퍼솔루션만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중점 개발해 앞으로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시스템·보안·금융기관·방송·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