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R&D 방향 제시, 핵심특허 설계 지원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특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8월 26일(수) 오후 2시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11개 전담특허사무소를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명인터뷰를 통한 우수기술 발굴 및 IP사업화 지원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대 박찬량 산학협력단장, 박영진 산학협력팀장,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윤성호 전문위원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5T국제특허법률사무소•리앤목 특허법인•스카이특허법률사무소•특허법인 PCR•특허법인 남촌•특허법인 리온•특허법인 아이퍼스•특허법인 이상•특허법인 제나•특허법인 하나•현신특허법률사무소 등 11개 전담특허사무소의 대표와 전담변리사들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국민대는 이들 전담특허사무소와 함께 “연구실 방문(Lab Tour) 컨설팅” 등을 통한 특허자산 실사 및 우수기술 발굴, R&D 방향 설정, 특허 포트폴리오 구성 등 기술이전•사업화 관점에서의 핵심특허 창출 및 활용 지원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윤성호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전문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담특허사무소와 협업하여 발명인터뷰, 기술평가 등을 통해 기술성, 시장성 및 사업성이 유망한 기술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대학 보유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발명인터뷰 IP사업화 지원과 연계하여 변리사,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대학 내 핵심특허를 선별하여 해외권리화를 지원하는 등 IP-R&D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