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화려했던 여름 휴가를 뒤로한 채 일상생활에 복귀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이른 바 휴가 후유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만성피로는 대표적인 휴가 후유증의 하나로 꼽힌다.
원인 모를 피로감이 지속되어 직장 업무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어깨가 무거운 경우, 피로 때문에 업무 능률이 떨어진 경우, 특별한 외상이 없이 근육 및 관절 등이 수시로 아픈 경우 등이 나타난다면 만성피로로 정의할 수 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일상생활 속 찌든 스트레스를 풀고자 여름 휴가를 떠난다고는 하지만 해수욕장 및 계곡에서의 물놀이, 래프팅, 바캉스, 캠핑 등의 활동으로 인해 되레 체력이 고갈되어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수개월 동안 피로감이 이어질 경우 만성피로 증상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세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전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만성피로 증상을 방치했을 때다. 일시적인 피로 현상이라 생각해 자양강장제, 보양음식 등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피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업무에 지장을 줌은 물론 나아가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피로 증상으로 판단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에 고도일병원은 세포 기능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빈혈, 간 기능, 신장 기능 등을 체크하는 1단계 기본질병검사, 염증반응검사, 비타민 검사, 초음파 검사, 감각기능검사 등이 이루어지는 2단계 세포 기능 기본 검사, 모발미네랄검사, 타액호르몬검사 등의 3단계 세포 기능 정밀검사가 바로 그 것이다.
세포 기능 정밀검사 이후 환자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이에 적합한 1:1 영양주사치료, 영양제 맞춤형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영양주사치료는 비타민, 미네랄, 태반, 감초, 허브, 마늘주사 등 약 20여종의 영양소가 혼합되어 있는 주사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특히 고도일병원 만성피로클리닉은 환자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영양제 치료도 병행하고 있어 만성피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도일병원 만성피로클리닉은 환자 개개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1:1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만성피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있다. 가정 내 식이요법부터 생활요법, 불규칙한 생활 리듬 개선 등 다양한 처방을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본부터 바로잡고 있는 것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일부 사람들은 만성피로에 대해 휴식을 충분히 취하거나 수면 시간을 지킬 경우 자연스레 치유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며 "만성피로 증상은 신체 밸런스 붕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의 하나라는 점을 상기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