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서울 다동 본점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했다.
트로피 투어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대회 홍보를 위해 개최 도시, 대회장, 주요 후원사 등에서 진행되는 공식 사전 프로그램이다.
트로피는 지난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서울 파이낸스빌딩 등 주요 명소에 전시됐다. 모든 전시 일정을 마치면 본 대회가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로 돌아가게 된다.
씨티그룹은 프레지던츠컵이 씨티가 활동하는 전 세계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팀워크 정신을 포용하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판단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한국씨티은행은 본사 로비에 유명 PGA 골프선수의 대형 사진과 함께 트로피를 전시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프레지던츠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고객들이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10월에 열릴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