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스마트폰 영상을 TV로 그대로 전송하는 무선 미러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듀얼밴드(2.4 & 5GHz)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과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했다. 무선 간섭과 혼선이 가장 적은 채널로 접속해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
`에어캐스트A1`의 미러링 기술을 이용하여 동영상 감상, 음악 감상, 사진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게임과 유튜브 등 실시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외부에서 즐기고 집에 와서 연속해서 즐길 때 전혀 끊김 없는 솔루션인 ‘에어링크’도 탑재했다. 해당 앱은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상원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어캐스트A1은 듀얼밴드를 채택하고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해 현존하는 미라캐스트 제품 가운데 가장 안정적 품질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디지털존은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카카오톡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6만99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