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청년 고용 활성화 나선다···동국대와 협력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과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일 동국대에서 산학관 협력과 대학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한태식 동국대 총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한태식 동국대 총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본사와 서울·강원·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동국대 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디어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디어 전문가 특강 등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유능한 인재를 한국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이다. 시청자 방송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 제작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