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다방’, 편의성 고려한 신기능 업데이트

모바일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다방’, 편의성 고려한 신기능 업데이트

원룸∙투룸∙오피스텔 등 다양한 전∙월세 매물을 스마트폰으로 찾아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다방’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가 최근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바로 허위매물 문제. 무엇보다도 정보의 정확성이 기반이 되어야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지는 만큼 실제 정보와 다른 매물을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다방 앱을 통해 방을 찾는 일반 유저, 그리고 다방 앱을 매물 광고 채널로 이용하는 공인중개사 회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구축은 스테이션3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였지만, 2013년 서비스 시작 후 계속되는 노력으로 앱 누적 다운로드 수 450만을 돌파했다.

8월에는 공인중개사 회원을 위해 매물관리 서비스 중 ‘검수 반려’ 페이지를 추가로 오픈했다. 앱 내의 광고되고 있는 매물을 보여주는 ‘광고 진행’, 30일이 지나 자동으로 광고가 종료된 ‘광고 종료’, 매물 거래가 완료된 ‘거래 완료’ 페이지에 더해 매물 광고를 위해 추가 검수가 필요한 ‘검수 반려’ 탭이 신설된 것이다.

기존에는 공인중개사 회원의 실수로 정보가 잘못 기재되었거나 사진 등이 정확하게 포함되지 않은 매물에 대해 다방 측에서 직접 확인 후 연락하여 수정을 요청했으나, 유선상으로 직접 연락하여 수정이 완료되기까지의 본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검수 반려’ 페이지를 열었다.

다방 측에서 정보 오류를 발견할 경우 바로 검수를 반려하여 일반 유저에게는 부정확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고, 공인중개사 회원의 경우 문자 메시지로 즉시 정보 오류를 확인함과 동시에 페이지 내에서 검수가 반려된 매물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수정할 수 있다.

다방의 박성민 경영기획본부장은 “유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인중개사 회원에게는 편의성을 증대시킨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 매물 검색 뿐 아니라 다양한 주거 관련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