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는 업계 최초로 해외선물 투자자를 위해 특화된 신개념 시스템트레이딩 서비스인 ‘시그널메이커(Signal Maker)’를 출시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시그널메이커는 투자 시 판단기준이 변화되는 오류를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 트레이딩 투자기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선물 투자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시그널메이커 서비스는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실시간 계좌 연동 및 빠른 주문처리, 봉 내 실시간 매매 및 중복진입 허용, 다양한 강제청산 함수 등 강력한 주문엔진을 제공한다.
언어편집기 외에 사용이 편리한 중급자용 전략작성기를 지원하며 YES, TM, MC 등 타 언어를 수용해 편리한 전략 작성도 가능하다. 체결 틱과 호가, 미결제약정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실시간 시세를 활용한 가상체결 시스템과 데이트레이더용 전략 복기 시스템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및 사용은 하나금융투자 ‘Hi-Five 파생전용’을 통해 할 수 있다. 시그널메이커는 증권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한국금융IT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그널메이커 홈페이지(www.systemtrad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