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서비스사업자인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대표 노영훈)은 1992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신용카드 거래승인, 현금영수증, 멤버십중계 등의 VAN서비스사업과 휴게소 운영 등의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결제인프라업체다.
최대주주는 지분 90.4%를 보유한 NICE홀딩스다. 신용정보사업을 하는 NICE평가정보와 NICE신용평가, 금융서비스사업자인 한국전자금융, 전자부품 제조업체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2015년 상반기 기준 총자산은 1148억원이며 매출액 902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12월 공모 및 연내 상장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