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HS는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를 이달 22~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특수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소주제로 구성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리더 및 전문가 17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혁수 IHS 한국지사장은 “KDC 2015는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할 차세대 유망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 및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IoT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파악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