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오찬간담회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경제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경련 박찬호 전무, 주요르단 최홍기대사,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전경련 반원익 부회장, 중기중앙회 김경만 본부장, 오마르 알-나하르 주한요르단 대사.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경제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경련 박찬호 전무, 주요르단 최홍기대사,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전경련 반원익 부회장, 중기중앙회 김경만 본부장, 오마르 알-나하르 주한요르단 대사.

왼쪽부터 전경련 박찬호 전무, 주요르단 최홍기대사,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전경련 반원익 부회장, 중기중앙회 김경만 본부장, 오마르 알-나하르 주한요르단 대사.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서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초청, 경제단체 주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압둘라 2세 국왕 방한은 이번이 5번째다.

요르단은 최근 혼란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며 레반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레반트 지역에 총괄법인을 설립하는 등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제약 등 분야에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요르단은 중동 지역 경제 관문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개발 계획인 ‘요르단 2025’를 발표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요르단은 훌륭한 지리적 조건과 안정된 정치상황을 갖춘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최근 요르단이 활발히 추진하는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