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가협회, 웹어워드코리아 2015 후보 등록 개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는 올해 최고의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기 위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5’ 후보등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했거나 갱신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총 13개 부문 71개 분야에 걸쳐 후보를 등록받는다. 한 달여간 2000여명 전문가 평가를 거쳐 분야별 올해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특허 받은 공정한 웹사이트 평가분석 시스템을 통해 △비주얼 디자인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40여가지 평가항목으로 분야별 순위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해 왔다, 후보등록과 평가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후보등록된 작품은 ‘웹사이트 평가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웹사이트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평가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시상식 후에는 우수 수상작을 중심으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후보등록은 웹어워드(www.webaward.co.kr)나 i-Award 웹사이트(www.i-award.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