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테라스트림 BASS` 도로 기상 위험정보 생산기술 프로젝트 등에 활용

데이터통합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솔루션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테라스트림(TeraStream) BASS’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도로상 기상 위험정보 생산기술 프로젝트와 운행 로그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성 향상과 통합정보 제공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테라스트림 BASS는 IoT 시장을 겨냥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및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기반 분산 데이터 플랫폼이다. 기존 정형 데이터(RDB·NoSQL 등)나 각종 센서 데이터, 보안·서버 로그 데이터, 이상 징후 감지·관제 분야 실시간 고속 데이터 수집 검색 기능으로 고급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스트림즈 측은 반도체·LCD·화학·제철·자동차 등 수많은 장비를 보유한 대형 제조 산업 분야에서 실시간 고속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스트림 BASS는 RDB 기반 아키텍처를 수정해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IoT 빅데이터 특성에 맞게 설계해 다른 제품 보다 수집 속도가 4~7배 빠르고 조회 속도도 밀리세컨드 수준이다. 실시간 스트리밍 쿼리, 사용자 권한 및 접근 관리, 고가용성 강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 등 현장 특성에 맞게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

정현규 데이터스트림즈 PPC 본부 이사는 “테라스트림 BASS의 궁극적인 목적은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처리해 데이터 가치를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데이터 변화와 함께 동시에 수집·저장하고 실시간 데이터분석이 가능해져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데 테라스트림 BASS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