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에릭슨과 IoT-어드밴스드(Advanced) 개발 등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선점을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은 △5G 무선 기술·시스템 개발 △협대역 LTE를 포함한 IoT 인프라 개발 △가상화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네트워킹,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도입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개발 △IoT 확대를 위한 IoT-A 개발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장기적 네트워크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5G 연구, 기술, 장비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공동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개발 방향 정례회의를 개최, 포럼 활동도 공동 추진한다.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 플랫폼과 에릭슨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기술에서 경험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ICT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