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슈퍼마이크로의 신제품 1U 트윈프로(TwinPro) 서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 스토리지 헤드 노드와 보안 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듀얼 핫스왑 노드 구조로 각 노드가 듀얼 CPU, 2.5인치 핫스왑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베이 4개, DIMM 슬롯 16개로 최대 1TB ECC DDR4 2133㎒를 지원한다. 1× PCI-E 3.0(×16)과 ‘0’ 슬롯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듀얼 1GbE와 듀얼 10GBase-T, 싱글 FDR(56GB/s) IB나 100GbE를 지원한다. 파워서플라이는 효율이 96%에 달하는 900W/1000W 이중 티타늄급으로 장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최적 솔루션”이라며 “이중 티타늄급 파워 스틱 모듈과 PCI-E 3.0 ×16 LP, 1U로 최적화한 ‘0’ 슬롯 확장 등 슈퍼마이크로만의 트윈 구조로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