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을 맞은 KDB대우증권이 진짜 PB(Private Banking)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KDB대우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홍성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5주년 창립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홍성국 사장은 기념사에서 “증권회사의 체력은 확고한 고객 기반과 직원들의 지식 역량이며, 이를 통해 균형 있는 수익구조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금융환경에 적극적인 태도와 역량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고객에게 우리의 경험 그리고 연구와 판단을 진실되게 전할 수 있는 진짜 PB가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장기근속자 211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직원 20명, 우수 부서에 대한 KDB대우증권인상 시상도 진행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