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성시헌)은 ‘2015년도 소재부품산업평가단 과제수행자 맞춤형 설명회’를 23일 KEIT 대구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에서 평가·관리하는 산업부 R&D 사업 과제수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다.
기존 설명회와 달리 과제수행자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실무 위주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사업비 집행관련 문의사항과 부정집행·불인정 사례 소개, 연구장비 개정규정 등 자칫 수행자들이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을 KEIT 실무자가 직접 설명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설명회는 내달 13일 대전에 이어 14일 서울에서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본 설명회가 R&D 사업 수행자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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