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통합솔루션 전문 업체 메가투스가 인터페이스 통합 솔루션으로 금융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메가투스(대표 조창협)는 최근 한국수출입은행·미래에셋생명·수협·보험개발원·우체국 등 금융권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주력 시장인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금융 분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메가투스는 올해 들어 수출입은행에 해외여신업무가 추가되면서 나온 ‘해외 온렌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수협이 각각 발주한 우체국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통합전산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메가투스는 최근 고객사 사이에 4세대 연계통합 방식인 비주얼 모델링과 연계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오류를 쉽게 추적해 해결할 수 있는 SPM(Service Performance Monitoring) 평가가 좋아 사업 영역을 제1, 제2금융권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창협 메가투스 대표는 “메가웨어 통합 미들웨어 제품은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인터페이스를 통합할 수 있는 모델링에서부터 운영 단계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가웨어 제품은 통합 연계 구축 시 다양한 수준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cae), 마이크로서비스, iPaaS(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를 적용, API로 인터페이스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기술을 앰프(AMP:API Microservice integration Platform)로 융합해 구현해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