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은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페가수스’ 최고 사양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후방 모두 풀HD 화질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은 전방 풀HD, 후방 HD 화질을 제공했다.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채택해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주·야간 모두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비디오 전용 영상압축 기술칩은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3.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으로 전·후방 영상 동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우수 품질 제품을 보급형 수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며 “신제품 하나 하나가 회사 얼굴이라 생각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한다”고 강조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