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중소기업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우수 중소·벤처·중견기업 방송광고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지상파 방송광고로 중소·벤처기업 제품 시장진입 성공률을 높이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방통위는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는 판로 기반이 미약한 중소·벤처기업에는 파급력 있는 마케팅 수단”이라며 “중소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