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마스크 팩 나왔다

SNP화장품, 평균 41.5℃ 애니멀 온열 아이 마스크 2종 출시

눈 건강 마스크 팩 나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아침, 저녁 기온 차가 심해진 요즘. 환절기를 맞아 눈 건강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의 얼굴 중 가장 많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예민한 눈과 눈가. 피부조직 자체가 얇고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기 쉬우며 작은 모니터와 더 작은 스마트폰을 종일 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여러 눈과 관련된 질병은 고질병과 같다.



환절기와 눈 건강의 상관관계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인 환절기에는 눈과 눈가가 쉽게 지친다. 또 미용 렌즈가 유행으로 인해 눈과 눈가가 쉽게 건조해진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눈 건강은 물론 노화를 가속할 수 있다.

건강한 눈과 눈가를 위해서는 먼저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일하다가 먼 곳을 응시하거나 눈을 감고 눈과 눈 주변을 지그시 눌러 마사지하면 좋다. 눈을 감은 채로 2시, 11시 방향을 번갈아 보는 것도 뭉친 근육을 완화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눈과 눈가가 쉽게 뻐근하다면 온찜질을 추천한다. 따뜻한 온기로 눈과 눈 주변을 감싸주면 주변 근육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풀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눈 주변이 따뜻해지면서 눈의 피로를 쉽게 풀 수 있다.

또 눈물의 기름층이 증가해 눈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아 안구 건조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온종일 고생한 눈에 잠깐의 휴식을

만약 아침 7시에 일어난 뒤 밤 11시에 잔다면 하루 중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은 약 16시간 정도이다. 하루 중 잠을 자는 시간을 빼고는 눈을 뜨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장시간 업무와 공부, 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이 건조하다면 잠깐의 휴식은 필수다. 빛까지 차단해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새롭게 출시한 수면안대 ‘SNP 애니멀 온열 아이 마스크 2종’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일회용 수면안대로 빛 차단은 물론 평균 41.5℃가량의 따뜻한 열이 방생해 눈과 눈가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은은하게 나는 천연 라벤더 향이 더해져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며 향에 민감한 소비자를 고려한 무향의 ‘SNP 애니멀 팬더 온열 아이 마스크’도 함께 선보여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 뿐 아니라 제품에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키덜트족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지난 1월 업계는 물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SNP 동물 마스크팩’을 출시한 SNP화장품이 내놓은 신제품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눈 건강 마스크 팩 나왔다

제품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개봉 후 마스크 뒷면 귀걸이 부분의 절개선을 뜯고 귀에 걸어주면 끝. 따뜻한 열기는 약 20분 정도 지속된다.

본지 기자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뜨거울 것이라 우려했던 것과 달리 적당히 따뜻한 정도였다. 사용 방법이 쉬우며 마치 마사지나 스파를 받은 것처럼 눈가가 편안해져 오랫동안 따뜻해 눈이 뻐근하거나 피로할 때 제격이었다.

특히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을 때나 장시간 운전한 뒤 효과가 뛰어났으며 눈가가 닿는 안쪽 부분이 부드러워 예민한 피부에도 무리가 없어 만족스러웠다. 또 한 듯 안 한 듯 가벼우며 은은하게 나는 라벤더향이 온종일 뭉친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는 느낌마저 들었다.

길었던 연휴. 마치 월요일과 같은 찌뿌둥한 느낌을 SNP 애니멀 온열 아이 마스크로 해소해 보면 어떨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