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하이브 ‘보안카메라’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지정

헥스하이브 보안카메라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됐다.

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가 개발한 보안카메라 ‘OWL-360’은 360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며 렌즈 유닛과 3메가픽셀 이미지 센서로 구성돼 있다. 모든 화면이 왜곡현상 없이 4분할, 9분할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다.

조중길 헥스하이브 대표(오른쪽)가 우수조달물품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중길 헥스하이브 대표(오른쪽)가 우수조달물품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렌즈 유닛은 광각렌즈와 어안렌즈에서 발생되는 주변부 영상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360도 전 방위를 하나의 렌즈로 촬영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헥스하이브는 세계적 조명회사인 오스람에 HID 조명시스템을 수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조중길 사장은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북테크노파크 100대 프라이드 기업에 지정된 헥스하이브는 지난해 해상도 제고를 위한 전방위 돔렌즈 카메라 제조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