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손가락과 펜 모두사용 가능한 터치모니터 출시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손가락과 펜으로 모두 터치가 가능한 듀얼터치 시모니터 ‘스마트 터치(Smart Touch)-펜앤 핑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인발권기 등 다양한 형태 터치 시스템을 판매해 온 키오스크코리아는 정전용량센서와 펜 터치가 가능한 듀얼 터치기술을 활용해 신제품 터치 모니터를 선보였다.

‘스마트 터치-펜앤 핑거’는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채택돼 있는 정전용량 터치기술을 채용해 손가락으로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펜 터치가 가능하도록 제품 기능을 개선해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그림 작업등에 펜 촉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키오스크코리아,손가락과 펜 모두사용 가능한 터치모니터 출시

제품은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용 시장을 겨냥했다. 21.5인치형을 비롯 23~27인치형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한국전자전2015’에서 터치 체험관을 구성해 터치센서와 모션센서를 이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