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 나이스정보통신·한국전자금융에 통합운영관리 구축

넷크루즈(대표 홍성각)는 나이스정보통신·한국전자금융 전산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통합인프라관리 솔루션 ‘nNM v6.0’과 종합로그분석시스템 ‘nLM v3.0’(Log See)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이스 그룹사인 나이스정보통신과 한국전자금융은 이번 구축으로 통합관제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 관제실에서 전문 관제요원이 24시간 365일 관제에 돌입했다. 서울 상일동에 있는 나이스 그룹 데이터 센터 개관에 맞춰 조기 설치했다.

통합 관제 체계는 시스템과 네트워크, 운영회선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을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스정보통신은 금융 서비스인 TR 관제 기능, 한국전자금융은 트래픽모니터링시스템(TMS)을 추가로 구축했다.

한편, 나이스 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7월 넷쿠르즈·IBM·엔키아 등 통합 관제 솔루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제안 요청해 넷크루즈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